{"product_id":"9791194171140","title":"Some Secret by Choi Jinyoung, Korean Essay, 어떤 비밀, 최진영","description":"\u003cp\u003eSome Secret by Choi Jinyoung, Korean Essay\u003c\/p\u003e\n\u003cp\u003e어떤 비밀\u003cbr\u003e최진영 저 | 난다\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Publication Date:\u003c\/strong\u003e October 25, 2024\u003cbr\u003e\u003cstrong\u003ePages:\u003c\/strong\u003e 384 pages\u003cbr\u003e\u003cstrong\u003eDimensions:\u003c\/strong\u003e 128 × 188 × 22 mm\u003cbr\u003e\u003cstrong\u003eISBN13:\u003c\/strong\u003e 9791194171140\u003cbr\u003e\u003cstrong\u003eCondition:\u003c\/strong\u003e Brand new\u003cbr\u003e\u003cstrong\u003eLanguage:\u003c\/strong\u003e Korean\u003c\/p\u003e\n\u003cp\u003e\u003cbr\u003e\u003cstrong\u003e“나는 미움을 미뤘습니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요.”\u003c\/strong\u003e\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절기 편지를 시작하기까지 이십 년 걸렸다\u003c\/strong\u003e\u003cbr\u003e\u003cstrong\u003e우리가 만나지 않았더라면 없었을 일들은 없다\u003c\/strong\u003e\u003cbr\u003e\u003cstrong\u003e인생은 한 번뿐이고 우리는 만났다\u003c\/strong\u003e\u003c\/p\u003e\n\u003cp\u003e『구의 증명』의 소설가 최진영, 그가 쓴 모든 소설의 ‘비밀’이 \u003cbr\u003e담긴 첫 산문집 『어떤 비밀』이 출판사 난다에서 출간되었다. \u003cbr\u003e경칩에서 우수까지 24절기에 띄우는 편지를 완성하고 각각의 편지에 산문을 더해 꾸렸다. \u003cbr\u003e잔잔한 금능 바다와 넓은 창으로 바라보이는 비양도가 있는 제주 서쪽 옹포리, \u003cbr\u003e그곳의 아담한 로스터리 카페 ‘무한의 서’를 운영하는 \u003cbr\u003e연인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소설가 최진영은 절기마다 편지를 써서 찾아오는 이에게 전했다. \u003cbr\u003e농사를 지으려면 절기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그걸 ‘철을 안다’고 \u003cbr\u003e표현했으니 절기를 안다는 건 곧 어른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u003cbr\u003e어른은 어떻게 되는 걸까(한로, 237쪽). 겪어야 할 일은 \u003cbr\u003e모두 겪어야 하고 오래 잠을 자더라도 하루를 건너뛸 수는 없고, \u003cbr\u003e그 시간만큼 고통은 미뤄질 뿐일 때. \u003cbr\u003e그렇게 겨울을 품고 견뎌냈기에 오늘의 내가 보통의\u003cbr\u003e하루를 선물받았다는 걸(소한, 331쪽) 작가는 이제 생각할 수 있다.\u003c\/p\u003e\n\u003cp\u003e이 책은 그런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u003cbr\u003e오해와 외로움, 착각과 편견, 미움과 그리움, 슬픔과 어리석음, \u003cbr\u003e상처와 회복, 나와 당신, 그 사이를 이어주는 이야기, \u003cbr\u003e그러므로 사랑하는 마음(「작가의 말」, 16쪽). \u003cbr\u003e“당신이 아플 때 나는 왜 아플까. 그 통증이 왜 내 것 같을까.”(소한, 335쪽) \u003cbr\u003e사랑은, 하지 않을 수 있다면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u003cbr\u003e하지만 할 수밖에 없다면 잘하고 싶은 것(소서, 152쪽). \u003cbr\u003e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한 사람을 \u003cbr\u003e다양하게 사랑하고 싶은 마음(우수, 376쪽)일 때 풍경은 늘 같은 자리에서 \u003cbr\u003e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우수, 382쪽)는 비밀을 이 책은 넌지시 건넨다. 작가는 묻는다. \u003cbr\u003e지난여름, 당신은 어떤 기억을 새로 가지게 되었느냐고. \u003cbr\u003e청명한 가을이 이어질 때면 궁금해진다. \u003cbr\u003e지난여름의 폭우는, 건천을 가득 채우던 빗물은 어디쯤 갔을까(상강, 248쪽). \u003cbr\u003e먼 훗날 당신이 문득 미소 지으며 “그해 여름 기억나?” \u003cbr\u003e하고 물어볼 때 우리의 표정이 닮아 있다면 좋겠다고(백로, 204쪽). \u003cbr\u003e잘 지냈어? 묻는 다정한 그 인사를 오래 그리워하는 마음(「작가의 말」, 17쪽)으로 편지를 띄운다.\u003c\/p\u003e\n\u003cp\u003e \u003c\/p\u003e\n\u003cp\u003e \u003c\/p\u003e","brand":"Andditkr","offers":[{"title":"KOR- Korean","offer_id":43859481034838,"sku":"9791194171140","price":36.9,"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28\/6789\/8454\/files\/9791194171140.jpg?v=1769601896","url":"https:\/\/andditkr.com\/products\/9791194171140","provider":"Andditkr","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