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the-discomfort-of-evening-by-lucas-rijneveld-korean","title":"The Discomfort of Evening by Lucas Rijneveld, Korean, 그날 저녁의 불편함, 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description":"\u003cp\u003eThe Discomfort of Evening (De avond is ongemak) Novel by Lucas Rijneveld, Korean Book\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Original Title (Dutch):\u003c\/strong\u003e De avond is ongemak\u003c\/p\u003e\n\u003cp\u003e그날 저녁의 불편함 \u003cbr\u003e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 저 \/ 김지현 (아밀) 역 | 비채\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Publication Date:\u003c\/strong\u003e November 22, 2021\u003cbr\u003e\u003cstrong\u003ePages:\u003c\/strong\u003e 340 pages\u003cbr\u003e\u003cstrong\u003eDimensions:\u003c\/strong\u003e 131 x 216 x 20 mm\u003cbr\u003e\u003cstrong\u003eISBN13:\u003c\/strong\u003e 9788934979999\u003cbr\u003e\u003cstrong\u003eCondition:\u003c\/strong\u003e Brand new\u003cbr\u003e\u003cstrong\u003eLanguage:\u003c\/strong\u003e Korean\u003c\/p\u003e\n\u003cp\u003e \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2020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u003c\/strong\u003e\u003cbr\u003e\u003cstrong\u003e“한발 물러나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아니다.\u003c\/strong\u003e\u003cbr\u003e\u003cstrong\u003e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생생히 겪게 하는 소설이다.”\u003c\/strong\u003e\u003c\/p\u003e\n\u003cp\u003e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치러진 2020 부커 인터내셔널 시상식. \u003cbr\u003e다니엘 켈먼, 오가와 요코, 사만타 슈웨블린 등 쟁쟁한 작가를 제치고 낯선 얼굴이 화면에 잡혔다. \u003cbr\u003e바로 스물아홉 살 네덜란드 작가 마리커 뤼카스 레이네펠트다.\u003cbr\u003e『그날 저녁의 불편함』은 작가의 첫 소설이었고, 수상 이력도 많지 않았다. \u003cbr\u003e역대 최연소 수상자를 낸 네덜란드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고 언론은 ‘깜짝 수상’이라며 취재에 열을 올렸다.\u003c\/p\u003e\n\u003cp\u003e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겨울날, 네덜란드의 농촌 마을에서 소설은 시작된다. \u003cbr\u003e열 살 난 농장 아이 ‘야스’는 두꺼비를 관찰하고 젖소들을 돌보며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낸다. \u003cbr\u003e그날 아침, 큰오빠 ‘맛히스’는 간척지 스케이트 대회에 나갔다. \u003cbr\u003e“어두워지기 전에 돌아올게!” 오빠는 그렇게 말했지만, 그것이 마지막 인사였다. \u003cbr\u003e날이 따뜻해진 탓에 얼음이 얇아졌고 선두로 나간 맛히스가 빠지는 것을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u003cbr\u003e반짝반짝 빛을 내던 크리스마스트리가 집 밖으로 치워졌고, 야스의 삶은 어두워졌다. \u003cbr\u003e부모님은 자신들의 상실을 감당하기에도 벅차 \u003cbr\u003e아이들을 보듬지 못하고, 상실에 대한 두려움에 \u003cbr\u003e사로잡힌 야스는 그날 입고 있던 빨간 코트를 한여름이 되어도 벗지 못한다. \u003cbr\u003e심지어는 대변마저 참는다. \u003cbr\u003e얼마 후 마을 전체에 구제역이 돌면서 백 마리가 넘는 소들이 살처분된다. \u003cbr\u003e야스는 어떻게 해서든 이해하고 싶다. \u003cbr\u003e여전히 선명하기만 한 슬픔과 가끔 맹렬히 솟는 폭력성, \u003cbr\u003e뱃속을 간질이는 성적 욕구, 그날 맛히스 오빠가 느꼈을 극한의 추위와 고통을.\u003c\/p\u003e\n\u003cp\u003e열 살 소녀 야스의 시선은 부커상 심사평이 말하듯 \u003cbr\u003e‘갓 태어난 자가 처음 보기라도 한 듯’ 모든 것을 낯설게 바라본다. \u003cbr\u003e그 눈에 비친 세상은 온통 폐허다. \u003cbr\u003e죽음을 이해하기에 아이들은 너무 어리고, 야스의 부모는 자기 자신조차 보살피지 못한다. \u003cbr\u003e자식의 죽음을 견딜 수 있는 부모는 없을 테지만 \u003cbr\u003e특히 성경 말씀을 지키며 철저히 금욕적인 생활을 \u003cbr\u003e이어온 부모는 큰아들의 죽음을 일종의 형벌이나 저주로 여긴다. \u003cbr\u003e애지중지 키운 소들이 죄다 살처분되는 현장에서도 부모는 아이들의 눈을 가려주지 않는다. \u003cbr\u003e어른들의 보살핌에서 벗어난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이 \u003cbr\u003e낳을 결과를 알지도 못한 채 작은 동물을 해치고 친구와 \u003cbr\u003e동생을 성적으로 괴롭히며 끝내 자신의 신체에 위해를 가한다. \u003cbr\u003e‘그날 저녁의 불편함’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소설은 \u003cbr\u003e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독자를 폐허 한복판으로 인도한다.\u003c\/p\u003e\n\u003cp\u003e\u003cimg src=\"https:\/\/cdn.shopify.com\/s\/files\/1\/0628\/6789\/8454\/files\/369006968.jpg?v=1762238726\" alt=\"\"\u003e\u003c\/p\u003e","brand":"Andditkr","offers":[{"title":"KOR- Korean","offer_id":43575683055702,"sku":"9788934979999","price":35.8,"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28\/6789\/8454\/files\/9788934979999.jpg?v=1762238739","url":"https:\/\/andditkr.com\/en-kr\/products\/the-discomfort-of-evening-by-lucas-rijneveld-korean","provider":"Andditkr","version":"1.0","typ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