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9788937460296","title":"The Joke by Milan Kundera, Korean Book, 밀란 쿤데라, 농담","description":"\u003cp\u003eThe Joke by Milan Kundera, Korean Book, 밀란 쿤데라, 농담\u003cbr\u003e\u003cbr\u003e농담\u003cbr\u003e밀란 쿤데라 저 | 민음사\u003cbr\u003e\u003cbr\u003e\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Publication Date:\u003c\/strong\u003e June 30, 1999\u003cbr\u003e\u003cstrong\u003ePages, Dimensions:\u003c\/strong\u003e 540 pages | 132 x 225 x 35 mm\u003cbr\u003e\u003cstrong\u003eISBN13:\u003c\/strong\u003e 9788937460296\u003cbr\u003e\u003cstrong\u003eLanguage:\u003c\/strong\u003e Korean\u003cbr\u003e\u003cmeta charset=\"utf-8\"\u003e\u003cstrong data-start=\"148\" data-end=\"162\"\u003eCondition:\u003c\/strong\u003e Brand new\u003cbr\u003e\u003c\/p\u003e\n\u003cp\u003e \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체코 출신의 세계적인 문제 작가 밀란 쿤데라의 첫 작품\u003c\/strong\u003e\u003cbr\u003e\u003cstrong\u003e역사의 실수에 관한 비극적 농담\u003c\/strong\u003e\u003c\/p\u003e\n\u003cp\u003e\u003cstrong\u003e“낙관주의는 인류의 아편이다! \u003cbr\u003e건전한 정신은 어리석음의 악취를 풍긴다, 트로츠키 만세! 루드비크.”\u003c\/strong\u003e\u003c\/p\u003e\n\u003cp\u003e『농담』은 매년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체코 출신의 \u003cbr\u003e세계적인 문제작가 밀란 쿤데라의 첫 작품이다. \u003cbr\u003e\u003cbr\u003e밀란 쿤데라가 유일하게 정본으로 인정하고 있는 \u003cbr\u003e프랑스의 갈리마르 판을 원본으로 삼아 가톨릭대 방미경 교수가 번역했으며, \u003cbr\u003e소설 속 화자들의 어조까지 세심하게, 쿤데라 특유의 어조와 문체를 살려내었다.\u003c\/p\u003e\n\u003cp\u003e쿤데라는 1961년경 체코에서 『농담』을 집필하기 시작하여 1965년 12월 탈고했다.\u003cbr\u003e『농담』의 초고는 약 1년간 검열에 걸려 있다가 출판이 허가되어 \u003cbr\u003e1967년에 처음 출판된 후로 두 번 더 출판되었고, \u003cbr\u003e1968년 봄에는 ‘체코슬로바키아 작가동맹 상’을 받았다. \u003cbr\u003e\u003cbr\u003e친구인 감독 이슈마르 이레슈가 『농담』을 영화화할 때 쿤데라는 시나리오의 각색을 맡았었다. \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나 이후 이 소설은 쿤데라가 1968년 ‘프라하의 봄’을 주도한 혐의로 교수직에서 \u003cbr\u003e해직된 후 쿤데라의 다른 소설들과 함께 발매 금지가 되었고 \u003cbr\u003e체코 내의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사라지게 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때 이후 체코어로 다시 출판된 것은 1989년에 와서이다.\u003c\/p\u003e\n\u003cp\u003e프랑스어 판으로 『농담』이 처음 출간될 때(1968년) 루이 아라공이 훌륭한 서문을 썼고, \u003cbr\u003e이후 세계의 모든 비공산 국가에 출판된다. \u003cbr\u003e\u003cbr\u003e그러나 여러 번역 판본들은 오역과 함께 구문의 삭제 등을 겪고 있었고 \u003cbr\u003e1979년 프랑스어 판본을 읽어본 쿤데라는 작가인 클로드 쿠르트와 함께 \u003cbr\u003e『농담』의 번역을 정정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그 후로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1985년 『농담』의 결정판이 \u003cbr\u003e갈리마르 사에서 나오게 되었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후 쿤데라는 약 2년간 다른 장편소설들의 번역 수정 작업에도 \u003cbr\u003e심혈을 기울여 오늘날 갈리마르 사에서 나온 쿤데라의 책은 쿤데라 \u003cbr\u003e자신이 스스로 인정하는 권위적인 모델이 되었다.\u003c\/p\u003e\n\u003cp\u003e『농담』은 쿤데라 문학의 사상적 근원을 보여 주는 그의 대표작이다. \u003cbr\u003e남녀간의 사랑과 정치적 비판을 함께 미학성과 역사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u003cbr\u003e\u003cbr\u003e이 소설에서 쿤데라는 사랑, 우정, 증오, 복수 등 사소한 사적인 삶에서 시작하여, \u003cbr\u003e선의로 출발한 이념일지라도 의도와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암시하여 \u003cbr\u003e절대 신념과 획일주의를 경고한다. 절대 신념이 인간 개인의 삶을 철저하게 \u003cbr\u003e파괴할 수도 있음을 보여 준다.\u003c\/p\u003e\n\u003cp\u003e『농담』은 독특한 서술 방식을 지니고 있다. 루드빅은 1·3·5·7부의 \u003cbr\u003e화자로서 중심인물이며 헬레나는 2·7부, 야로슬라브는 4·7부, \u003cbr\u003e코스트카는 6부의 서술을 맡는데 특히 7부는 영화의 화면이 바뀌듯 \u003cbr\u003e세 인물의 서술이 교차된다. 각각의 인물들의 독백이 독자의 눈을 통해 \u003cbr\u003e맞춰지면서 각 인물들의 삶이 전체적으로 조명되는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다.\u003c\/p\u003e\n\u003cp\u003e자기반성의 시대인 요즈음 『농담』은 자유를 그리워하는 한 지성인이 \u003cbr\u003e자신을 둘러싼 역사와 정치 상황을 향해 던지는 물음이면서 \u003cbr\u003e동시에 탈이념의 시대라는 현대의 시대 정신의 구현으로 다가온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p\u003e","brand":"Andditkr","offers":[{"title":"KOR- Korean","offer_id":44060448292950,"sku":"9788937460296","price":32.43,"currency_code":"USD","in_stock":true}],"thumbnail_url":"\/\/cdn.shopify.com\/s\/files\/1\/0628\/6789\/8454\/files\/9788937460296.jpg?v=1737037324","url":"https:\/\/andditkr.com\/en-kr\/products\/9788937460296","provider":"Andditkr","version":"1.0","type":"link"}